그전부터 사용해 오던 브랜드라 이번에도 믿고 구입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감싸주는것은 버프만의 특유의 기술인것 같습니다.
끼우고 나니 떨어져도 깨질걱정 없어 너무나 편안합니다.
세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첫번째로
아이폰 텐 소개 페이지에서는 정확하게 커버가 나오지 않습니다.
실물을 받아보고 조금 의아하단 생각이 들만큼
구멍이수화기 구멍 옆으로 동그란 4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끼우고 나니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거슬립니다.
애플 정품 케이스를 끼웠을때 전면이 이상하지 않았지만
버프 케이스를 끼우니 상당히 어색합니다.
두번째로
카메라까지 보호하지를 못합니다.
전면을 매끄럽게 처리하면서 두꺼워진 만큼 뒤를 만들다보니
카메라가 튀어 나온 부분을 다 보호하지 못합니다.
정품 후면 케이스를 끼우면 카메라 보호는 확실했는데
그게 좀 아쉽습니다.
세번째로
앞이 너무 두꺼워져서 터치감이 그전보다 상당히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안에 돌기가 평소에도 보일정도로 도드라지기도 합니다.
보호차원에서 상당히 만족하기에
지금도 잘 끼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들이 개선되어 나온다면
훨씬 디자인/기능적으로 뛰어난 케이스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보호도 해야하고 터치도 해야 하며 두께도 신경써야 하는만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내고 나온 제품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이런 부분들이 개선된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과
실제 실물을 볼 수 없다는 아쉬움에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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